CCM 아티스트 김유신의 ‘끝인 줄 알았다면’ 음원에 영상 더해
“끝인 줄 알았다면, 너를 이렇게 보내지 않았을 텐데... 못 다한 이야기가 너무 많은데…”
전도사닷컴이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의 하루를 담은 세월호 1000일 추모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세월호 1000일 추모영상’은 리틀송뮤직과 CCM 아티스트인 김유신의 두 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돼 있는 ‘끝인 줄 알았다면’ 음원에 안산 ‘416 단원고 기억교실’의 영상이 더해졌다.
음원 ‘끝인 줄 알았다면’은 전 옹기장이 멤버 박경아가 피처링 하고, 김유신이 작사 작곡, 했으며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엉클제이크가 김유신과 공동 프로듀싱 한 곡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하고픈 이야기가 아직 너무 많이 남아있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의 마음을 담은 가사와 2016년의 어느 날 안산 ‘416 단원고 기억교실’의 하루를 담은 영상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전도사닷컴은 “세월호 사건 발생 1000일인 오는 1월 9일을 맞아, 제작된 추모영상을 통해 많은 이들이 그들을 잊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발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도사닷컴(https://goo.gl/zZioc9)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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