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임원 구성 최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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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임원 구성 최종 합의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1.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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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9명의 이사들 자필 서명

 

대한예수교장로회 세계선교위원회는 구 대신과 구 백석의 선교위원회가 통합한 이후 합의점을 찾지 못하던 임원구성을 최종 마무리했다.

구 대신과 백석으로 구성된 9명의 이사들은 지난달 28일 총회본부에서 모임을 갖고 자필 서명을 함으로써 임원구성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합의각서에 따르면 임원 구성에 있어 회장은 최경규 목사, 부회장은 구 백석 1인(김흥수) 구 대신 1인(김의철)으로, 서기는 구 백석(이수재)에서, 회계는 구 대신(김항우)에서, 국제본부장은 구 백석에서 1인(김성근) 구 대신에서 1인(김영섭), 한국본부장은 구 백석 1인(진동은) 구 대신 1인(박태현)으로 하기로 했다.

이밖에 △임원은 모든 규칙에 따라 이사비와 임원비를 내야 한다 △총회 규칙에 따라 세계선교회를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사장은 구 백석으로 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지난해 9월 통합한 세계선교회 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하기로 함에 따라 2018년 9월까지로 돼 있으며, 최경규 목사를 잇는 차기 회장에는 김흥수 목사와 김의철 목사를 선거 없이 추대키로 했다.

한편 이번 합의각서에는 회장 최경규 목사를 비롯해 김의철 김항우 김영홍 박태현 진동은 이수재 이선태 김흥수 목사 등 상임이사들이 참석해 자필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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