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고향교회’에 사랑의 손길 펼쳐

이석훈 기자l승인2016.12.27 22:50:55l수정2016.12.27 22:51l1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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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3명의 성도 사랑의 쌀 전달

▲ 고향교회를 찾은 3명의 성도들이 가져온 쌀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10년 동안 가난한 시골교회에 20킬로그램짜리 쌀을 3포식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성도들이 있어 연말연시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강윈도 홍천군 북방면 부사윈 농촌지역에 살면서 더 어려운 교회를 섬기고 있는 사람들은 용윤정 권사와 류흥선 집사, 유종선 성도 등 3명이다.

이들은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 동산면에 위치한 고향교회(담임:김성진 목사)를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고향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로하고 돌아갔다.

김성진 목사는 “매년 교회를 찾아와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돌아가는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농촌교회 성도들이 더 어려운 농촌교회를 돕는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며 많은 교회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향교회를 방문한 용윤정 권사는 “추운 연말에 작지만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을 오히려 감사하게 여긴다”면서 “주위를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얼마든지 있음을 기억하면서 이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석훈 기자  sh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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