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신임회장 이진호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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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신임회장 이진호 목사 선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12.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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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정기총회 지난 12일 새에덴교회에서 개최

▲ 구기총 제23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려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강재식 목사) 제23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일 새에덴교회(담임:이진호 에서) 본당에서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신임회장에 이진호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이진호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귀한 사명을 맡기신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구미시의 250개 교회와 5만 성도들의 연합과 영적 성장을 위해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의 문턱을 낮추고, 모두가 나아올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지역교회들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 신임회장에 이진호 목사(왼쪽)가 강재식 전임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최성수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김종학 장로(자문위원)의 기도와 김봉한 목사(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강재식 목사(회장)가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 목사는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언약과 두려워 말고 그 땅을 차지하라는 사명을 저버리고 광야에서 보낸 이스라엘 민족의 40년은 짐승 같은 삶이었다”면서 “우리에게 맡기신 구미시복음화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회원 각자는 섬기는 교회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교회가 되도록 목숨을 걸고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진상권 목사(성시화본부장)의 격려사, 안재호 목사의 축사, 김영식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강재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무처리는 이진호 목사(선임부회장)의 기도로 시작, 사업과 회계, 감사보고 등을 받은 후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임원 선거를 위해 구성된 전형위원회는 2017년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를 이끌 신임 회장에 이진호 목사를 선출하고 기타 임원들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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