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복협, 제17차 국민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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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복협, 제17차 국민대상 시상식 개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12.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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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장학일·부흥사 윤보환·선교사 최웅락·기업인 두상달·연예인 가수

지난 8일 CCMM빌딩서, 어려운 교회 돕기 성금 전달식도 가져

▲ 세계복음화협의회가 주최한 제17차 세복협 국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8일 저녁 CCMM빌딩에서 개최됐다.

재미재단법인 세계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설동욱 목사, 이하 세복협)가 주최한 제17차 세복협 국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8일 저녁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시상식, 3부 공로패 증정, 어려운교회돕기 성금전달, 4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설동욱 목사의 사회로 이수희 목사의 특별인사, 김정일 목사의 기도와 뮤지컬 가수 이시안의 특송 후 기감 감독회장 전명구 목사가 ‘꿈을 이룬 요셉’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정경학 목사의 봉헌기도, 문은수 목사의 광고 후 고영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국민대상 시상식은 박태남 목사의 사회로 한영훈 목사의 인사말, 임한창 이사의 심사과정 설명, 서울한영대학교 이억범 총장의 축사 후 상패 및 부상수여와 수상소감이 있었다.

한영훈 목사는 “올해는 5개 분야만 수상 적임자를 찾았다”며 “세복협 국민대상을 통해 한국교회 위상을 높이고 기독교의 대 사회적 역할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목회자부문에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 부흥사에 영광교회 윤보한 목사, 선교사에 아프리카 최웅락 선교사, 기업인에 한국기독실업인회장 두상달 장로, 연예인에 가수 자두가 선정돼 시상했다.

3부 공로패 증정·어려운교회돕기 성금전달식은 한영훈 목사가 이수희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한 후 이옥자 목사(참된교회), 한상대 목사(은혜의교회), 정상숙 목사(오창벧엘교회)에게 어려운교회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제17차 세복협 국민대상 시상식에 앞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표회장에 설동욱 목사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는 “세복협 30주년을 바라보는 해에 대표회장의 중책을 맡게된 것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돌린다”면서 “우리들에게 맡겨진 사역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교회들을 살펴보며 도와주고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쓰임받는 세복협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17년도 세복협 주요사업계획은 구국기도회, 어려운교회돕기, 국민대상시상식, 인도네시아 마나도 연합성회·목회자세미나, 르완다 우간다 연합성회·염소은행설립·목회자·선교사 세미나, 필리핀 안티플로 복음화성회·목회자세미나, 안티플로 국제기독학교 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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