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고시부, 지난 28일 강도사 고시 설명회 개최
총회 강도사 고시가 구 대신과 백석이 올해 처음으로 통합되어 치러지는 가운데 지난 28일 백석대학교 신대원 목양동 대강당에서 강도사 고시 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는 고시부 서기 김자종 목사의 사회로 총무 류춘배 목사의 기도에 이어 고시위원장 김진범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고시위원 소개 후에는 과목별 출제요강이 안내됐다.
총회 고시부는 지난 11일까지 서류접수를 완료했으며, 총 200여명이 이번 시험에 응시했다.
올해 논문 주제는 ‘한국교회 항존직의 문제점과 갱신방향’이며 표절검사를 거쳐 내년 1월 16일까지 총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험 과목별 설명이 있었으며,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대한 이해, 조직신학, 성경신학, 헌법, 교회사, 일반상식 등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강도사 필답 및 실기고사는 논문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13~14일 방배동 백석예술대학교 소망동과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된다.
강도 실기는 ‘고린도후서 5장 13절’을 본문으로 한다. 면접은 2월 15일 총회본부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20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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