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댄스뮤지컬 ‘노아’ 무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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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댄스뮤지컬 ‘노아’ 무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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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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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지난 21일~24일 천안시민들 대상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백석문화대학교(총장:장종현) 교목본부 문화사역단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창작댄스뮤지컬 ‘노아’를 무대에 올렸다. 

특별히 24일 저녁 6시에는 천안 시민을 대상으로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음악, 미술, 연기, 영상, 영상디자인, 무대연출, 안무부터 사진까지 모두 교수들의 재능기부, 학생들의 참여에 순수 창작물로 만들어진 창작댄스뮤지컬 ‘노아’는 성경 창세기 속 노아와 홍수 그리고 방주 이야기를 댄스뮤지컬로 재현한 작품이다.

예술총감독 김제영 교수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약 1년간 준비한 창작댄스뮤지컬 ‘노아’는 문화예술학부 교수님들이 각 파트별로 참여했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며 “화려한 영상미는 물론 웅장한 음악이 무대 앞에 앉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규석 교목본부장은 “폭풍과 혼돈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우리에게 노아의 방주가 있다”며 “오늘 우리는 노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대안적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 이 공연이 백석학원의 선교적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는 도전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아의 출연진은 모두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의 재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뮤지컬 속 연주와 합창 또한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이 나서 풍성하게 꾸며냈다.

한편,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교목본부는 비기독교인 학생들을 예배의 장으로 초대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 학기 ‘열린예배’를 도입해, 음악극, 무언극, 음악예배, 인터뷰극, 영상드라마, 뮤지컬 등을 공연해 왔으며, 10주년을 맞은 2014년부터 창작 뮤지컬을 준비해 재학생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문화 선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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