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회 신임회장에 임원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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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회 신임회장에 임원택 교수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6.11.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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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경기도 부천 목양교회에서 제15회 학술대회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신임회장 임원택 교수(왼쪽)는 2014년부터 회장직으로 섬겨온 장훈태 교수(오른쪽)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회는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 목양교회에서 제15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 예배찬양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삼은 학술대회는 개회예배로 시작을 알렸다. 개회예배는 개혁주의생명신학회 회장 장훈태 교수의 사회로 부회장 임원택 교수의 기도에 이어 이규환 목사(목양교회 담임)가 ‘레위지파와 찬양’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개회예배를 마친 후 학술발표가 이어졌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김은희 교수와 백석대학교 오인재 교수, 다리놓는사람들 박정관 대표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 한국교회의 예배 찬양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모색했으며, 한국교원대학교 이남재 교수와 백석대학교 박은경 교수, 용환규 교수가 각각 발제문에 대해 논찬했다. 
특별히 오후 시간에는 찬양사역자 송정미 씨가 특별찬양을 부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개혁주의생명신학회는 학술대회를 마친 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훈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개회선언과 총회록 낭독, 사업보고, 회계보고를 순서대로 진행했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혁주의생명신학회의 관례에 따라 현 부회장직을 수행하는 임원택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원택 신임회장(사진)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개혁주의생명신학회 회장직을 수행해 온 장훈태 교수의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정기총회는 기도로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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