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아투스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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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아투스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10.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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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3일 저녁 8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서울베아투스합창단이 오는 11월 3일 저녁 8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제10회 정기연주회는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첫 스테이지는 평소 애창되는 교회음악 명성가로 구성이 돼있고, 두 번째 스테이지는 경남 진주 출신의 작곡가인 이상근(1922~2000)이 한국의 사계를 꽃으로 대표해 표현한 시를 가사로 작곡한 ‘한국의 꽃’을 여성합창으로 연주한다.

세 번째 스테이지는 현대음악 작곡가 이건용(1947~)의 ‘이사야의 노래’를 연주할 예정이며, 마지막 스테이지에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영국 출신의 성가 작곡가인 John Rutter(1945~)의 명곡인 ‘글로리아’를 연주하여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서울베아투스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에서 50여명의 합창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듣는 이들의 마음이 위로받고 음악이 주는 진정한 기쁨을 만나보게 될 것이다.

티켓은 S석 30,000원 A석 20,000원 B석 10,000원. (공연문의 및 예매:서울베아투스합창단 02)579-7295 예스24 ticket.yes24.com)

한편 서울베아투스합창단은 서울모테트음악재단(서울모테트합창단)의 교회음악아카데미 부설 합창단으로 2007년에 창단돼 올해로 창단 9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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