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개혁주의생명신학 연구원 논문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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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개혁주의생명신학 연구원 논문발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6.09.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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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전공별 박사과정 연구 논문 발표
▲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원은 매년 학기마다 석박사과정 연구원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학문의 영역에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적용한 논문들이 발표됐다. 
개혁주의생명신학실천원(원장:김정훈)이 주관한 ‘제29회 개혁주의생명신학 연구원 논문발표회’가 지난 26일 목양동 303호에서 열려 각 전공별 박사과정 재학생 5명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논문발표회는 개회예배로 시작됐다. 김경진 목사(기독교전문대학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정훈 목사(개혁주의생명신학실천원장)의 기도에 이어 김진섭 목사(백석정신아카데미 사무총장)가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시작된 발표회에서는 기독교교육학 박사 4학차 이지혜 씨가 ‘전인교육을 통한 청소년 기독교 통일교육 고찰-코메니우스의 전인교육을 중심으로’, 구약신학 박사 4학차 한상현 씨가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성령운동‘의 관점에서 본 구약이 말하는 ’중생‘’에 대해, 역사신학 박사 2학차 김경아 씨가 ‘시간성 연구를 통해서 본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아우구스티누스의 영원과 시간의 이해를 중심으로-’, 신약신학 박사 2학차 조정재 씨가 ‘전쟁모드 관점으로 본 하나님 나라의 비밀-마가복음 4:1~12의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중심으로-’, 실천신학 박사 2학차 유선하 씨가 ‘개혁주의생명신학적 사고로 본 직장선교와 예배-경찰청 교회를 중심으로-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각 전공의 영역에서 연구한 내용에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적용해 결론을 맺으며,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성경을 올바로 전하고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을 불러 일으키길 소망했다. 

총평을 전한 김진섭 교수는 “전공분야별로 골고루 발표하고 지도교수들의 적절한 평가도 있어 좋았다”며 “어려운 주제들을 잘 다뤄냈고, 학위논문에 이르기까지 좋을 열매를 맺도록 열심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융합’이 대세대. 각자 전공하는 학문과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잘 융합시켜, 5대 솔라와 7대 실천운동을 세계에 알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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