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사역의 ‘모범답안’ 제시…만나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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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사역의 ‘모범답안’ 제시…만나컨퍼런스 개최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9.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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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교회, ‘다음세대를 생각하라(Think Next)’ 주제로 10월 24일 컨퍼런스

한국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세대 통합이라는 만나교회만의 특별한 사역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만나교회(담임:김병삼 목사)가 ‘다음세대를 생각하라(Think Next)’를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사역을 소개하는 일일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24일 만나교회에서 개최한다.

▲ 만나교회가 ‘다음세대를 생각하라(Think Next)’를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사역을 소개하는 일일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24일 만나교회에서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만나교회가 그동안 축적한 사역의 노하우를 한국교회와 공유하기 위해 ‘만나컨퍼런스(Manna Conference)’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 첫 번째 컨퍼런스다.

다음세대를 주제로 진행되어온 기존 컨퍼런스와 이번 컨퍼런스의 차이점은 ‘하나의 공동체, 하나의 메시지’로 세대 통합을 주제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만나교회에서는 장년들을 위한 담임목사의 설교 시리즈에 따라 어린이예배, 청소년예배, 청년예배에서 동일한 주제의 말씀이 선포되고 소그룹 교재와 양육프로그램, 사역들이 일관성 있게 이뤄진다. 교회의 예배와 가르침이 가정의 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지난 23일 만나교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병삼 목사는 “하나의 공동체라면 하나의 메시지를 듣고 한 가지 나눔을 펼쳐야 한다”며, “특히 주일 말씀을 어린이, 청소년 교회와 청년 예배 때 공유하고 나눈다면 자연스럽게 신앙이 성장하고 삶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이번 만나컨퍼런스 ‘다음세대를 생각하라(Think Next)’는 이 질문에 대해 만나교회가 축적해 온 하나의 ‘모범답안을 나누고자한다”며 “부디 이번 컨퍼런스가 이 땅의 다음세대 사역을 새롭게 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일일 컨퍼런스에서는 김병삼 담임목사가 ‘다음세대를 생각하라!’를 주제로, 박혜신 목사(교육사역팀장)가 ‘하나의 메시지로 하나의 공동체 세우기’를 주제로 메인강연을 펼친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선택강의에서는 하나의 통합메시지가 각 부서별로 어떻게 준비되고 적용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강연이 펼쳐진다.

선택강의는 △2~7세 어린이사역 △1~3학년 어린이사역 △4~6학년 어린이사역 △세대통합과 청소년·청년사역 △전 세대가 함께하는 특별새벽기도회 기획하기 △만나교회 미디어 탐방 등으로 세분화돼 진행된다.

또한 이번컨퍼런스의 효과적인 나눔을 위해 김병삼 목사의 4개 설교 시리즈가 4권의 단행본으로 출판됐으며, 각 단행본에 따른 연령별 어린이 교재와 지침서가 제작됐다. 이밖에도 설교 시연영상, 찬양악보, 음원, 율동영상, 주제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자료가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팀장 임영광 목사는 “교회 규모와 상관없이 다음세대를 신앙으로 건강하게 키우는 만나교회만의 사역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해마다 다른 주제와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무브번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등록비는 1인당 4만원이며, 10월 17일까지 사전 등록하는 경우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등록은 웹사이트(mannaconference.co.kr, mconference.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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