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생명나눔운동본부(본부장:유영삼 목사)는 지난 12일 부천성만교회에서 전 교인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운동본부는 서울남부혈액원 협조를 받아 헌혈 버스를 교회에 파견한 가운데 헌혈을 진행했다. 이날 성도들은 주일예배와 부서 예배 중간마다 혈액원 버스에 올라 생명을 나눴다.

아동부 교사로 섬기고 있는 민소정 청년은 “교회학교에서 가르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헌혈의 의미를 설명해 주기 위해 직접 피를 뽑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찬용 목사는 “총회에서 추진하는 생명나눔운동에 우리 교회가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생명을 나누는 귀한 섬김인 만큼 성도들을 격려하며 이번 헌혈운동 실시하게 됐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섬김에 최선을 다하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인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