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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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9.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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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총, 지난 2일 국가조찬기도회 이경숙 회장

▲ 한복총 교회일치위원회가 주관한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이 지난 2일 거행돼 이경숙 국가조찬기도회장이 수상했다.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설동욱 목사) 교회일치위원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소강석 목사)는 2016년 제11회로 맞이하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을 지난 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지난 2006년 제정된 이래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데 기여한 인사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여 금번 수상자는 이경숙 권사(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이다.

이경숙 권사는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으로 치유와 회복을 바탕으로 하는 모성 리더쉽과 기도로 숙명여자대학교 제2의 창학을 이루었으며, 국가조찬기도회장을 맡아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기여하였다.

시상식은 사무총장 남준희 목사의 사회로 국제위원장 정균양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손광호 목사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성가대의 찬양, 심사위원장 소강석 목사의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의 기념사, 교회일치위원장 안준배 목사의 선정보고에 이어 시상이 진행, 상장과 상패, 상금 300만원이 전달된데 이어 전교육부총리 황우여 장로의 축사와 인권위원장 김창곤 목사의 인사와 알림, 증경대표회장 김용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수상자 이경숙 권사는 “예수님만 바라보며 앞으로 대한민국조찬기도회와 있는 자리에서 복음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쓰라고 사명을 주신 것으로 알고 감사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교회 내와 교회 간의 갈등과 분열과 절망이 해소되고 주님이 원하시는 평화와 화해와 희망이 회복되도록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령보다 앞서가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하나님 뜻을 먼저 구하고, 뜻대로 순종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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