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노회, 전 노회원 우체국 종신연금 가입
상태바
서경노회, 전 노회원 우체국 종신연금 가입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8.23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단합대회에서 발표…보험금 전액 노회에서 지원키로

▲ 서경노회는 지난 22일 성산수양관에서 3월 단합대회를 갖고 노회원 전체의 종신연금보험 가입을 축하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노회로는 최초로 서경노회(노회장:김근수 목사) 노회원 전체가 우체국 종신연금보험에 가입해 연금혜택을 받게 된다.

서경노회는 지난 22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화광교회 성산수양관(원장:윤호균 목사)에서 8월 정기모임 단합대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노회원들에게 발표하면서, 현재 48개 교회를 100개 교회로 성장시켜 모든 노회원들이 연금혜택을 받게한다는 방침이다.

노회장 김근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 귀한 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장소와 식사를 제공해 주신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모임을 통해 노회원들의 삶에 하나님의 주신 사명감이 다시 한번 자각되어지고 뜻과 생각을 같이하여 거룩한 노회로 발전돼 나아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윤호균 목사는 “성경에 많은 교회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빌라델비아교회 같이 모델이 되는 교회를 세워가도록 힘쓰자”면서 “우리들은 교파주의를 초월하고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돼야 하며, 총회 산하 노회들 중에 모범이 되고 부흥하는 서경노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서기 윤철현 목사의 사회로 서울시찰장 장대환 목사의 기도, 증경노회장 윤호균 목사의 설교, 노회장 김근수 목사의 비전선포, 중앙시찰장 송인규 목사의 노회와 총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합심기도, 증경노회장 이석진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2부 순서에서는 노회연금에 대해 노회장 김근수 목사가 설명하면서, “9월부터 노회 산하 전체 목회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체국 종신연금보험에 가입하며 보험금 전액은 노회에서 지원하게 될 것”이라면서 “서경노회에 더 많은 회원들이 가입돼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