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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김정석목사)는 지난 12일 나사렛성전 및 애찬관에서 인권문제와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위로잔치를 열었다.
광림교회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현재 이 땅에서 3D업종 뿐 아니라 한국중소기업 및 모든 산업분야에서 기술경쟁력 강화에 큰 몫을 하고 있으며 또한 이 시대에 한국에서 함께 살아가야 할 형제, 자매이기 때문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정석목사는 “이 위로잔치를 계기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기회로 삼고, 더 나아가 그들이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현지인 선교사로서의 사역을 감당하도록 앞으로 이 행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과 관계를 맺으며 실질적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