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학교 주범진 학생 ‘MBC 듀엣가요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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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학교 주범진 학생 ‘MBC 듀엣가요제’ 출연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6.07.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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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여자친구’ 멤버 유주와 가요 ‘씨스루’ 열창
▲ 백석예술대 교회실용음악전공 주범진 학생이 유주와 함께 열창하고 있다. <사진 MBC 캡쳐>

백석예술대학교 교회실용음악전공에 재학중인 주범진 학생이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와 MBC ‘듀엣가요제’에서 만났다. 

지난 8일 방송에서 환상적인 화음을 선보인 주범진 학생은 유주와 함께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열창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관객들은 주범진 학생이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나이답지 않은 실력에 깜짝 놀라며 감탄했다. 무대를 감상하는 관객이 현장에서 투표하는 집계 점수로 그 날 무대의 순위를 결정하는데, 주범진 학생과 유주의 듀엣곡 집계 점수는 총 367점이었다.

주범진 군은 가수 진주의 남동생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주는 많은 듀엣도전자 가운데 소울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주범진 도전자를 찾아갔다. 

MBC <듀엣가요제>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가수가 아닌 일반인이 평소 동경하던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함께 듀엣으로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에게 노래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실력자들이 가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주범진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백석예술대학교 교회실용음악전공은 기독교 복음위에 기초하여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음악을 교육하여 영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교회 실용음악 전문인을 배출하고 있다.

주범진 학생의 방송출연 외에도 교회실용음악전공 가스펠밴드 ‘아이노스’가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창작곡 ‘히즈 네임(His name)’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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