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평생교육원, 오는 9월 8일 개강
서울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 백석예술대학교(총장:김영식)가 네 번째 ‘백석인문학산책’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백석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정황순)은 오는 9월 8일 한양대 유영만 교수를 초청, ‘배우는 배우는 사람이다:삶의 주연배우가 되는 5가지 지혜’를 주제로 제4기 백석인문학산책 첫 강좌를 시작한다.
당초 서초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인문학산책은 지역주민을 넘어 서울시민들이 즐겨찾는 유명강좌로 발돋움했다. 매 시간 강사가 전하는 삶의 통찰에 귀 기울이는 수강생들은 “인생의 여백을 지혜와 지식으로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무척 소중하다”고 고백하고 있다.
총 8회로 진행되는 제4기 강좌는 9월 22일 연세대 인요한 교수가 ‘개화기와 선교사들’에 대해, 10월 20일에는 연세대 김상근 교수가 ‘르네상스 시대의 창조성’에 대해, 10월 27일에는 연세대 이성호 전 부총장이 ‘알파고를 이겨내는 이 시대 창조적 지성인’에 대해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11월에는 10일, 나태주 시인과 앰버서더호텔 권대욱 대표가 강사로 나서며, 12월에는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김성녀 씨와 건국대 신병주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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