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속의 선교'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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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속의 선교' 모색
  • 승인 2003.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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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성공회협의회(CCEA)는 ‘오소서 평화의 임금’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의왕시 성나자로마을 내 아론의 집에서 총회를 개최된다.

1백여명의 아시아 성공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화 속에서의 선교와 복음화, 화해와 평화, 빈곤과 이주노동자 문제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동아시아에 있어서 분열과 반평화의 현장을 찾아 보고 이를 선교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의 모색하면서 평화를 위한 동아시아교회들의 연대와 협력의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세계화와 타종교문화 속에서 동아시아 교회가 처한 상황을 재발견함으로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동아시아적 상황에서 진정한 복음화가 지니고 있는 의미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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