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6대주’에 하나님을 광고한다

복음의전함, 뉴욕, 호주, 영국, 남아공 등 6개 도시에 ‘복음광고’ 예정 정하라 기자l승인2016.06.23l수정2016.06.27 10:59l13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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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대한민국의 태양은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습니다’라는 독도 캠페인 문구를 본 적이 있다. 때로는 직접적 말보다, 현대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가 더욱 강렬하게 각인된다. 하나님을 광고하는 ‘복음광고’도 여기에 착안한 것이다.”

일상 속 광고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해온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이 국내를 넘어 ‘세계 6대주’에 하나님을 광고한다.

▲ 일상 속 광고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해온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이 국내를 넘어 ‘세계 6대주’에 하나님을 광고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산정현교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정민 이사장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도 광고를 통한 선교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뉴욕 브로드웨이의 복음광고를 시작으로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4년 말 설립된 복음의전함은 서울지역 30개 버스쉘터 복음광고를 시작으로 지하철 와이드, 신문광고, 대형마트 카트 등을 통해 복음광고를 진행했으며, 올해 4월까지 총 694개 미자립교회에 전도지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특히 ‘사랑한다면 눈을 감아보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광고포스터를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해왔다.

올해부터 복음의전함은 지난 8일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47번가에 복음광고를 게재한 것을 기점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외 광고로도 활동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광객 등의 유동인구가 많은 전 세계 6대주의 주요 도시를 선정했다. 캠페인은 1차로 올해 11월 뉴욕에서 시작된다. △1차 뉴욕 타임스퀘어(2016년 11~12월) △2차 태국 방콕(2017년 1~2월) △3차 호주 시드니(2017년 3~4월) △4차 브라질 상파울루(2017년 5~6월) △5차 남아공 케이프타운(2017년 7~8월) △6차 영국 런던(2017년 9~10월)

▲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 지난 8일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47번가에 복음광고를 게재했다.

고 이사장은 “물론 ‘예수천국 불신지옥’도 맞는 말이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강한 거부감을 느끼기 쉽다. 하지만 ‘광고’로 복음을 전하면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며 복음광고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의 간증을 전했다.

분당우리교회 김태경 성도는 “지난해 말 우연히 복음광고를 접했는데, ‘사랑하면 눈을 감아보세요’라는 말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다. 당시 생전 처음으로 기도라는 것을 해보았고, 용기를 내 교회에 가게 됐다”면서 “기도를 하면서도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들풀교회 맹완제 목사는 “한 아이가 우연히 접한 복음광고를 통해 가족 전체가 몇 달 뒤에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다”면서, “광고를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준다는 점에서 저에게는 큰 도전이자 기회”라고 말했다.

복음의전함은 이번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에 동참할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복음의전함 홈페이지(http://www.jeonham.org)에서 팝업창을 클릭하거나 미션펀드 홈페이지(https://www.missionfund.org)에 방문해 ‘복음의전함’ 검색 후 참여할 수 있다.

고정민 이사장은 “전 세계 6대 주요 도시에서 시작되는 복음광고는 세계 복음화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교회에 가고 싶거나 복음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서는 현지의 건강한 교회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하라 기자  jhara@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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