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성시화,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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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성시화,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삼계탕 대접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6.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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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광주 사랑의 쉼터 찾아 음식과 후원금 전달
▲ 광주성시화운동본부가 지난 22일 광주 소재 사랑의 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광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채영남 목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했다.

광주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2일 광주공원에 소재한 사랑의 쉼터를 찾아 무료급식을 제공받고 있는 노약자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오찬으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광주성시화운동본부는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를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영적으로 환경적으로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03년부터 조직된 단체로서 성시화운동본부 및 산하에 10개 홀리클럽이 직능별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광주성시화운동본부에서는 개척교회 지원, 학원선교활동을 하는 기독동아리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지원, 광주천, 교회주변 환경정화활동,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가 사랑의 손길로 격려하고 고통을 나누는 등 고통을 겪으며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를 비롯한 임원 2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모여 봉사활동에 대해 의논한 뒤 감사예배를 드렸다.

채영남 목사는 ‘너는 복이 될지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오직 참소망은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라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남은 인생을 복의 통로가 되어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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