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비전·말씀’ 등 인생 바꾸는 여름캠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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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비전·말씀’ 등 인생 바꾸는 여름캠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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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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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신앙캠프, 어디로 가야 좋을까?
▲ 비전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뜨겁게 찬양하고 있다. <사진제공=비전파워>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이 한 달 남짓 남았다. 여름 방학은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시간이자 꿈과 비전을 발견하는 기회의 시간이기도 하다. 여름을 맞아 각 단체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해 여러 가지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비전을 찾는 캠프, 성경을 가까이 하게 만드는 캠프, 통일의 일꾼을 세우는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사역자들은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마음에 한 가지 이상의 결단을 하고 돌아간다”고 말한다. 올 여름 자녀에게 꼭 필요한 캠프를 통해 영성과 비전을 세우는 것은 어떨까? 

스파크를 발견하는 시간 YSM파워캠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비전은 무엇이 있을까?’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부분이다. 

(사)청소년불씨운동에서 주최하는 ‘YSM파워캠프’는 청소년들 각각에게 주어진 스파크(달란트, 재능, 열정)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캠프다. 

파워캠프 프로그램 중 ‘스파크TED토킹’이라는 코너가 있다. 자신들이 갖고 있는 스파크로 세상과 소통하는 선배들의 이야기, 그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면서 자신은 하나님이 보낸 사명자이고,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재능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지휘자 김훈희, 개그맨 이정규, 패션모델 백지원 등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스파크와 자신이 만난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그들이 가진 스파크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YSM 대표 마상욱 목사는 “많은 청소년들이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좌절을 경험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인생의 답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자신의 비전도 깨닫기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그외에도 가스펠 레크리에이션과 퍼포먼스, 파워워십 등을 통해 서로 어색한 관계가 풀리면서 친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캠프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캠프 문의 및 신청: 1577-6791 / 031)8005-8631


미래의 지도자를 세우는 2016 여름 비전캠프
 아이들이 큰소리로 기도하고 찬양하며 율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캠프가 바로 여기 있다. 

한국교회와 비전파워가 함께 주관하는 ‘2016 여름 비전캠프’가 충남 금산군에 있는 중부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열리는 캠프는 키즈캠프 1회, 청소년캠프 7회, 청년캠프 1회로, 각각 2박 3일씩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그 중 청소년 캠프는 파워 찬양, 파워 기도회 등의 프로그램들로 짜여진다.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송이 모임’이다. 송이는 10~12명으로 구성된다. 캠프 기간 동안 송이원들이 주어진 송이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나눔을 배우며 서로를 위해 중보하는 귀한 동역자가 되어가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공동체 안에서 교제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비전파워의 김요한 목사는 “세상의 문제 앞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문제에 집착할 때 우리의 믿음은 병들고 하나님을 의심하며 포기할 때가 많다”며, “나는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고 믿고, 채워주실 하나님을 믿고 입을 열자”고 전했다.

캠프 기간 중 말씀은 김요한 목사와 김도훈 목사, 김현철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서 전하며, CCM 콘서트에는 PK, 강찬, 소리엘 등이 함께한다.
△캠프 문의 및 신청: 070-8668-5025 / visioncamp.com


주님의 소망으로 사는 청소년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마음이 공허하거나 주님에 대한 확신이 더 간절하고, 하늘로부터 오는 능력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있다면 주바라기에서 주최하는 캠프를 추천한다. 

다음세대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주바라기가 선교비전캠프를 실시한다. 캠프는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청년 2차례, 청소년 7차례로 각 2박 3일씩 총 9차례 열린다.

이 기간 동안 찬양콘서트와 말씀 부흥회, 비전과 부흥을 위한 기도회를 하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할 수 있다. 강사진으로는 양원석 목사, 권병주 목사, 이재환 선교사 등이 나서며, 천관웅 목사, 심종호, 하니 등이 찬양 콘서트를 진행한다.
 
주바라기 선교회 대표 하재호 목사는 “행복한 만남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만남이고,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바로 복음”이라며, “젊은이들이 구별된 그리스도인으로 굳게 서서 하나님의 큰 일을 꿈꾸고 선포하는 존재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회복해야한다”고 전했다. 

“열방을 향한 꿈을 꾸게 하소서(행 2:17)” 라는 말씀이 주제인 이번 캠프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평택대학교, 김천대학교, 세 곳에서 개최된다.
△캠프 문의 및 신청: 042)631-2000 / 02)347-6226


성경이 술술 읽힌다 Dream Bible Camp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성경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이 많다. 그들에게는 성경이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진다. 청소년들의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청소년교육선교회에서 ‘DU(Do&Up)-Dream Bible Camp 6차 캠프’를 마련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숲속 작은 나라’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7가지 미션을 통해 성경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각 미션들은 성경을 읽어야만 풀 수 있게 구성됐다. 

그 외에도 사도행전 및 사도들의 서신서를 통해 바울의 전도 여행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또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청소년들이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배우게 된다. 

이번 캠프를 준비하는 담당자인 김정철 목사는 “청소년들이 성경을 어려워하고, 잘 안읽게 된다. 이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성경이 딱딱하지 않고 친숙함을 느끼게 해주기를 바란다”며 캠프의 취지를 설명했다. 강사진으로는 청소년 교육선교회 대표인 손종국 목사, 차성수 목사, 최진이 목사, 오일영 목사가 나선다.
△캠프 문의 및 신청: 02)2276-1009


은혜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유스코리아 틴스페스티벌
장소 문제로 인해 몇 년 동안 중단되었던 틴스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대전 침례신학교대학교에서 다시 시작된다. 틴스페스티벌은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된 후 총 10회의 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은혜 받아야 삽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유스코리아 틴스페스티벌은 2박 3일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마다 선착순 1000명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다. 

유스코리아의 대표 이강민 목사는 “크리스천 청소년 중에서도 사랑에 목말라 하고 방황하며 삶에 대해 불평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며, “은혜를 알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되며 더 이상 사랑에 목말라 하지 않게 될 것이고 죄를 짓는 자리에서 담대하게 벗어나며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련회는 각각 3번의 특강과 2번의 콘서트, 2번의 저녁 집회 등 말씀과 찬양에 집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특강의 강사진은 김도훈 목사, 이강민 목사, 문형욱 대표, 김진규 감독 등이, 콘서트는 멘토, 유은성, PK, 라스트가 진행한다.  
△캠프 문의 및 신청: 070-8235-1318 / www.youthkorea.co.kr


통일을 위한 발걸음 주니어쥬빌리청소년 통일캠프
전 세계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분단 이후 66년이 지났지만 통일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진다. 특히 청소년 연령대로 내려갈수록 통일의 필요성을 크게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을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세우고자 ‘주니어주빌리 청소년 통일캠프’를 실시한다.

지난 6일 ‘청년 대회 기도모임’을 가졌던 쥬빌리는 “통일을 잘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캠프를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청소년 통일캠프는 남북한 청소년에게 복음으로 통일교육을 하기 위해 남북토크쇼, 통일체험코스 등 여러 가지 통일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특별히 청소년들이 기도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세대로 키워지도록 운동장 기도회, 찬양 기도회, 열방을 위한 합심 기도회 등 다양한 기도의 시간이 마련된다. 

캠프의 강사진으로는 다니엘김 선교사, 김성원 목사, 신상태 선교사가 있으며, 찬양사역에는 J.W.M이 나선다. 

통일캠프는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한동대에서 열린다.
△캠프 문의 및 신청: www.jubileeu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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