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내 생명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라이프호프, 잇따른 신학생 범죄에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정하라 기자l승인2016.05.23 10:01:14l13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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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목사, 전도사, 신학생들이 끔찍한 범죄를 일으킨 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세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생명문화 확산과 생명가치 지킴에 앞장 서온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조성돈)는 지난 2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회 내 생명교육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라이프호프는 “목사이자 신학교수가 딸을 학대살인하고, 전도사였던 여자가 아버지를 살인하고, 신학을 공부한 이가 여성 살인을 저질렀다. 더군다나 살인자가 교회의 중용한 직책을 가졌던 자들이기 더욱 충격이 크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라이프호프는 “이는 한국교회가 반성해야할 부분들로, 생명가치에 대한 바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성공지향적 사회적 가치를 무조건 수용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어 한국교회를 향한 바람으로 “생명문화와 생명가치 교육을 실시하라”고 촉구하고, “하나님이 주신 한 생명, 한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교육을 주일학교 학생 및 온 교우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특히 소그룹의 리더들에게 실시하여 이들이 생명보듬이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신적 어려움에 빠진 이들을 돌볼 수 있는 제도를 갖춰야 한다”며 “점점 늘어나는 정신적 어려움에 빠진 이들을 교회가 품기 위해서 지역 상담소 설치와 정신보건기관과의 연계를 넓혀야 한다”고 제안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생명가치를 회복하라!

교회 내 생명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최근 목사, 전도사, 신학생이 일으킨 살인사건이 있었다. 목사이자 신학교수가 딸을 학대살인하고, 전도사였던 여자가 아버지를 살인하고, 신학을 공부한 이가 여성살인을 저질렀다. 이들이 저지른 사건은 가족살인과 목적 없는 살인 등 일반적으로 충격적인 양태를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살인자가 교회의 중용한 직책을 가졌던 자들이기 더욱 충격이 크다.

결국 이러한 결과는 한국교회가 반성해야할 부분들이다. 생명가치에 대한 바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성공지향적 사회적 가치를 무조건 수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교회가 생명문화를 가지고 바르게 가르치고, 그 가르침을 나누었다면 이런 참담한 결과에 이르지 않았을 것이다.

또 교회로 찾아오는 정신적 어려움을 갖은 이들을 교회가 품지 못한 결과이기도 하다. 교회에는 항상 정신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이 찾아온다. 교회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신앙으로 극복해 보고자 하는 이들이다. 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할 때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생명문화 확산과 생명가치 지킴에 앞장 서온 LifeHope는 이에 아래와 같이 한국교회에 촉구한다.

1. 생명문화와 생명가치 교육을 실시하라! 성공이 아니라 생명을 우선할 수 있는 가치관의 교육, 하나님이 주신 한 생명, 한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교육을 주일학교 학생 및 온 교우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특히 소그룹의 리더들에게 실시하여 이들이 생명보듬이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정신적 어려움에 빠진 이들을 돌볼 수 있는 제도를 갖추어야 한다. 점점 늘어나는 정신적 어려움에 빠진 이들을 교회가 품기 위해서 지역 상담소 설치와 정신보건기관과의 연계를 넓혀야 한다. 또한 기초상담 과정을 교회가 제공하여 이들을 돌아보고 돌볼 수 있는 기초요원을 만들어 가야 한다.

 Life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 조성돈

정하라 기자  jhara@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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