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은 지난 12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주야간 학생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진리체전’을 개최했다.
미래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신학대학원생들은 5월 축제의 계절을 만끽하며, 체전을 통해 화합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주간 학생들은 정오부터 5시까지, 야간 학생들은 오후 5시30분부터 9시까지 총 두 차례 진리체전을 진행했으며, 교수와 직원, 학생 등 전 구성원이 함께 공동체 사명을 다짐했다.
예배로 시작된 신대원 진리체전은 김경재 원우회장의 사회로 김채진 원우회 부회장의 기도, 홍인규 신대원장의 설교가 있었으며, 총동문회장 황해영 목사의 격려사와 신대원동문회 조주원 목사의 축사가 전해졌다. 진리체전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종찬, 송미선 학우가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며 선서했고, 주·야간 두 차례 즐거운 경기가 이어졌다.
축구 및 팀별 응원전, 전문 MC의 사회로 진행된 명랑운동회, 시상식 등이 있은 후 폐회예배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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