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아동권리 증진 기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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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아동권리 증진 기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5.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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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어린이날 맞이 보건복지부 아동유공자 포상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와 모범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여했다.

기아대책은 1989년 설립 이후 국내외 빈곤아동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사업, 아동 결연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아동 및 청소년 권리 신장을 위한 글로벌시민교육, 한톨나눔축제 등의 옹호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았다.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외 모든 아동이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FHI)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1971년 설립된 국제구호단체로 한국에는 1989년에 세워졌다. 국내외 빈곤 현장에 기대봉사단을 보내 구호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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