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 개국 11주년 특집 다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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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개국 11주년 특집 다큐 편성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4.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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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선교 현주소 담은 '자이머시 인디아' 3일 방영
▲ CGNTV 11주년 특집 다큐 '자이머시 인디아'가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영된다.

24시간 전세계로 방송되는 선교교육방송 CGNTV(이사장:유재건 장로)가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 개국 11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자이머시 인디아>(*자이머시: 주님을 찬양합니다)를 방영한다.

이번 다큐에는 인도교회의 부흥과 핍박의 현장이 담겼으며, CGNTV는 촬영을 위해 20일 동안 첸나이, 뱅갈로, 하이데라바드, 바라나시, 비하르, 콜카타, 델리 등 인도의 일곱 도시를 방문했다.

다큐멘터리에는 인도 출신의 판카즈 전도사가 안내자로 출연했다. 인도 카스트제도 최상위 계층인 브라만 출신의 판카즈 전도사는 이주노동자로 한국에 거주하며 복음을 받아들였고, 현재 인도 선교사로 역파송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이번 여정에서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며, 모국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인도선교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다큐멘터리는 4월 3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CGNTV의 모바일 맞춤형 콘텐츠 ‘KNOCK’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NOCK’는 10~30대의 대부분이 모바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는 점을 착안해, 모바일과 웹 콘텐츠로 제작됐다.

▲ CGNTV의 모바일 맞춤형 콘텐츠 ‘KNOCK’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미니휴먼다큐, 웹드라마, 세로 비디오, 360도 영상 등 젊은 세대를 위한 다양한 영상들이 ‘KNOCK’에 그대로 담겼다. 올해 1월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에서 런칭한 ‘KNOCK’는 현재 누적재생횟수 280만을 넘어섰다.

특히 미니휴먼다큐 ‘잃은 양 찾기’나 ‘테이킷 이지’편은 평소 기독교에 관심이 없거나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이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CGNTV는 앞으로도 ‘KNOCK’를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복음을 처음 접하는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소재를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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