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목사부총회장 후보 이원호 목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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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목사부총회장 후보 이원호 목사 별세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3.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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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교통사고로… 향년 63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회 대표회장을 지낸 이원호 목사가 지난 37일 향년 6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 목사는 지난 27일 오후 3시쯤 춘천 중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했다.

고인은 유머와 감동이 어우러진 설교를 바탕으로 1979년 목회를 처음 시작한 이래, 30년 넘게 기성 교단의 부흥사로 활약해 왔다.

이 목사는 서울신대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교단 100주년 부흥분과위원장을 비롯해 기성부흥사회 대표회장, 유지재단 이사, 교단 선교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최근에는 제110년차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아 후보등록을 마친 상태여서, 교단 안팎의 충격이 더욱 컸다.

빈소는 춘천호반장례식장이며, 발인예배는 3월 30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양평 느보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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