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성시화 위한 전도 운동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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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성시화 위한 전도 운동에 전력”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3.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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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성시화운동본부 설립 13주년 컨퍼런스 개최
▲ 동경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5일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민들레기도팀장 최호자 권사를 초청해 치바현 용궁성온천장에서 설립 13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가졌다.

일본의 동경성시화운동본부가 설립 13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갖고 동경 성시화를 위한 전도운동에 전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이청길 목사)는 지난 15일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민들레기도팀장 최호자 권사 등을 초청해 치바현 용궁선온천장에서 설립 13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동경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서 온 전용태 장로와 김철영 목사, 최호자 권사로부터 성시화운동의 철학과 전략 특강이 마련됐다.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운동”이라고 소개한 전 장로는 “동경에 있는 한인 교회와 선교사들이 하나되어 동경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을 쏟아야 한다. 특히 교회와 선교사들이 서로 아름다운 섬김의 본을 보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 전도전략’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성시화운동은 총체적 복음운동이자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도록 돕는 운동”이라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일본에 보냄을 받은 여러분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 목사는 또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전도훈련이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성공적인 전도는 성령의 능력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지난 2003년 1월 설립한 동경성시화운동본부는 동경과 일본 선교를 위한 사역에 나서고 있으며, 격주로 화요일 오전 요도바시교회(담임: 미네노 타츠히로 목사)에서 동경 성시화를 위한 기도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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