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미디어 금식’으로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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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미디어 금식’으로 보내자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6.03.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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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미디어교육센터, 미디어 금식 캠페인 펼쳐

최근 스마트폰 중독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사순절 기간 동안 ‘미디어 금식’을 실천하자는 캠페인이 열렸다.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소장:권장희)의 ‘미디어 금식 캠페인’이다.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일상 생활 가운데 우리의 눈과 손, 마음까지 스마트폰에 쏠려있는 점을 지적하고 의도적으로 스마트폰 중독 현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권장해오고 있다.

특히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사순절 기간을 맞아 말씀을 더 가까이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헌신을 묵상하고자 ‘Turn off Media, Turn on Life!’의 주제로 미디어 금식 캠페인을 열었다.

권장희 소장은 “세대 구분 없이 개인, 가정, 교회 모두가 참여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청소년 3명 중 1명이 스마트폰 중독인 가운데 한국교회가 다음세대와 가정, 교회의 어두움을 이길 수 있도록 미디어 금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미디어 금식 캠페인과 관련해 안내 리플릿과 서약서, TV 덮개 시안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며, 구체적 활용을 위한 안내 영상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 홈페이지(www.norimedia.com)(02-2637-872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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