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학교(총장:김영옥)가 지난 2일 루터대학교 채플관 공연장에서 2016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 102명(신학과 13명, 상담학과 26명, 사회복지학과 32명, 언어치료학과 31명), 편입생 9명이 입학했고, 14명의 대학원생(신학과 3명, 상담학과 2명, 언어치료학과 9명), 편입생 3명이 입학했다.
김영옥 총장은 “여러분들이 루터대학교를 선택한 것보다 앞으로 4년 동안 대학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며 “좋은 학교는 학생과 교수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며, 좋은 교수 역시 좋은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의 정신을 이어 받은 루터대학교에서 생활하는 동안 끊임없이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루터의 정신처럼 새로운 자아를 찾아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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