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부터 7주간…다문화·이주민 선교 지망생 대상
이주민 선교단체인 나섬공동체(대표:유해근 목사)가 이주민 선교 지망생을 위한 7주간의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23일까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재한몽골학교에서 진행되는 제4기 이주민 선교학교는 다문화·이주민 선교의 이해와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7주간 다문화 및 이주민 선교 관련 강의를 비롯해 현재 나섬공동체에서 사역하고 있는 각 나라 이주민 사역자의 사례발표와 현장탐방이 진행된다.
다문화·이주민 선교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가 대상이며, 참가자에게는 현장에서 이주자 및 다문화 사역을 바로 할 수 있도록 목회 컨설팅과 인턴십을 제공한다.
훈련비는 교재비를 포함해 개인 20만원이며 오는 3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등록할 수 있다.
주강사인 유해근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숭실대학교 사회복지정책전공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나섬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나섬공동체 대표와 재한몽골학교 운영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