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하고 사랑을 나누는 40일의 기적”
상태바
“생명을 구하고 사랑을 나누는 40일의 기적”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2.15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비전, 제3세계국 식량지원 ‘2016 고난주간 한 끼 금식 캠페인’ 전개

기독교 국제구호개발기관 글로벌비전(이사장:이정익)은 사순절을 맞아 제3세계국 빈곤가정 및 아동들의 식량지원 위한 ‘2016 고난주간 한 끼 금식 캠페인’을 전개한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전 세계 8억 4,200만 명이 기아상태에 놓여있고 개발도상국의 영양실조 인구비율은 14.3%에 이른다. 매년 5살 이하 어린이의 45%인 약 310만 명이 영양부족으로 사망하며, 개발도상국의 6천 6백만의 미취학 아동이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학교에 간다.

이에 글로벌비전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사순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사랑에 동참하는 ‘고난주간 한 끼 금식 캠페인’ 및 ‘사순절 우유저금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스바냐 3:12)”라는 말씀을 주제로 진행되며, 모아진 선교 후원금은 제3세계 빈곤가정 식량난 해결을 위한 긴급식량지원 및 학교 급식비로 사용된다.

캠페인에 참여를 신청하는 교회에는 관련 영상자료 및 특별헌금봉투가 제공된다. 아울러 빈곤국가 음식체험을 원하는 교회에는 즉석 쌀국수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를 주일 점심식사로 대용한 후, 식사비를 기부할 수 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우유저금통 캠페인’을 통해 우유 모양의 저금통을 직접 만들고 동전을 모아 기부하여 굶주림으로 영양결핍 상태에 놓인 제3세계 아동들에게 우유를 지원할 수 있다.

문의 및 참여신청은 전화(02-3143-4001) 또는 홈페이지(www.globalvision.or.kr)를 통해 가능하다. (후원계좌:신한은행 140-008-187930 예금주 (사)글로벌비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