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교회진흥원, ‘제1회 개척교회 목회자’ 세미나
상태바
침례교 교회진흥원, ‘제1회 개척교회 목회자’ 세미나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2.02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박 2일간 충주비전교회에서 80여명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참석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원장:안병창 목사)은 ‘하나님을경외하는목회자모임’(하경목)과 함께 지난달 25~26일 1박 2일간 충주비전교회(담임:임성도 목사)에서 ‘제1회 개척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은 지난달 25~26일 1박 2일간 충주비전교회에서 ‘제1회 개척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교회진흥원이 주최하고 하경목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80여명의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지친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교회 사역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의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침례신학대학교 86학번 목회자를 중심으로 임성도 목사(충주비전교회), 침례신학대학 신인철 교수(신약학), 나상진 목사(예수마음교회), 김형철 목사(하나엘교회)가 나섰으며, 전공과 경험을 살린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회진흥원 김용성 본부장은 격려사에서 “하경목과 함께하는 세미나를 통해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새 힘을 얻고, 개교회의 부흥과 침례교단 전체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개최한 비전교회의 섬김으로 참석한 목회자 부부 전원에게 생식선물 세트와 기념품이 증정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현장 사역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받았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지친 영과 육을 충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경목은 교회진흥원과 연합하여 매해 1월에는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연말에는 평신도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어 미자립교회들의 성장과 침례교 교단 발전을 위해 헌신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