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시작은 소외된 어르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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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작은 소외된 어르신과 함께”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1.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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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지난 5일 어르신 100분 초청 신년하례식
▲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요셉 목사, 세기총)는 지난 5일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열린복지랜드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2016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새해가 밝았지만 올해도 여전히 외로움과 가난속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세기총이 나섰다.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요셉 목사, 세기총)는 지난 5일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열린복지랜드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2016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세기총 관계자와 어르신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임회장 고시영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인사말에서 “2016년 새해에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구조적 부조화 현상으로 고통가운데 살아가는 서민과 우리 이웃들의 삶의 현장에 주님이 찾아오셔서 희망과 기대, 감사의 삶으로 변화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도원 주인의 참 뜻’이라는 제목으로 설교에 나선 김진호 전 감리회 감독회장은 “이렇게 가평군 산골짜기에 와서 어르신들과 함께 한 해를 시작한다는 것이 참으로 뜻 깊다”면서 “한국교회가 포도원 주인이 기뻐하는 참 뜻을 헤아려 가장 낮고 외진 곳에 있는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와 선린교회 여선교회는 어르신들에게 신년 선물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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