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와 화해, 평화로 통일코리아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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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화해, 평화로 통일코리아 열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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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통일비전캠프, 오는 25일부터 4박5일간 열린다
▲ 지난 6일 부흥한국 사무실에서 제9회통일비전캠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용서와 화해, 평화로 여는 통일코리아’를 주제로 국내의 통일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4박 5일간의 뜨거운 기도 대장정에 나선다.

부흥한국과 예수전도단, 평화한국, CCC, 뉴코리아가 공동주관하는 제9회 통일비전캠프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 은평구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통일비전캠프에는 한국예수전도단 창립자 오대원 목사와 광교산울교회 이문식 목사,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허문영 박사, CCC 박성민 대표, 통일코리아협동조합 배기찬 이사장 등이 주강사로 나선다.

이밖에도 고형원 선교사가 이끄는 부흥한국의 찬양과 20여개의 주제별‧관심영역별 강의 및 현장 이야기, 캠프 마지막 날 진행되는 DMZ 투어는 이번 통일비전캠프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통일비전캠프는 북한을 품고 기도할 뿐 아니라 통일시대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더불어 개별 교회와 선교단체 사역자, 연구소와 대학의 연구자, 그리고 북한과 중국의 현지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5일 동안 참가자들과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캠프로 잘 알려져 있다.

특별히 올해 주제는 남북간의 작은 충돌이 일어나면 언제든지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는 불안정한 정전상활을 지켜보면서 ‘용서, 화해, 평화로 여는 통일코리아’로 정했다.

통일비전캠프 주최측은 “민족 간의 적대와 증오가 언제든지 되풀이될 수 있음을 직시하면서, 오직 용서와 화해, 그리고 평화를 내포하는 복음만이 새로운 통일코리아를 여는 열쇠라고 확신한다”고 주제 선정의 이유를 전했다.

올해 캠프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학생과 청‧장년층 300명이며, 등록비는 4박5일 숙식을 포함해 학생은 10만원 일반은 12만원이다(1차등록).

한편 올해 캠프 협력단체 및 교회로는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GLC, 통일소망선교회, NKB, SFC, PN4N, 남북함께살기운동, 남서울은혜교회 통일선교위원회, 내수동교회, 그레이스선교교회, 일산은혜교회, 광교산울교회,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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