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CBMC, 이제 대한민국을 움직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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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CBMC, 이제 대한민국을 움직일 때"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1.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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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실업인회 지난 6일 신년하례회 진행
▲ 한국기독실업인회(회장:두상달 장로, CBMC)가 지난 6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기독실업인들이 연초에 모여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선교적 삶을 다짐했다.

한국기독실업인회(회장:두상달 장로, CBMC)는 지난 6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하례회에는 800여명의 CBMC 회원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견고한 기초 위에 미래와 희망으로’를 주제로 1부 예배에서는 최광호 서울동부연합회장의 사회로 김영구 서울북부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장환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때는 지금이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 당신이 가진 매 순간이 보화”라며 “40년 동안 성숙을 이룬 CBMC가 이제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단체로 거듭날 때”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어 “지금은 대한민국이 치료받고 민족이 행복하게 살아야 할 때”라면서 “이 일을 감당하기에 CBMC만한 단체가 없다. 우리가 이제 발 벗고 나서서 대한민국을 변화시키자”고 당부했다.

예배에 이어 진행된 하례회에서는 CBMC 중앙회장 두상달 장로가 신년사를 전했다. 두 장로는 “국내외적으로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여건을 뛰어넘으시는 분”이라면서 “삶의 현장에서 충성스러운 제자, 충성스러운 종으로 살아가자”고 말했다.

두 장로는 또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영감과 지혜로 사업장에서도 기적을 창출하는 금년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CBMC회원들이 민족의 심장이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한편 이날 하례회에서 CBMC는 2016년 주요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14일에는 태국 파타야에서 제1차 아시아한인CBMC대회가 열리며 2월 23일에는 서울에서 제49차 정기총회가 열린다. 3월 22일에는 중앙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중앙임원수련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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