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교회 찬양팀 세우는 캠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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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교회 찬양팀 세우는 캠프 열린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5.12.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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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전도부, 겨울방학 맞이 S-밴드 집중캠프 연다

미자립교회에 찬양팀을 만들어주는 제2기 S-밴드 캠프가 열린다.

예장 합동(총회장:박무용 목사) 총회전도부는 겨울 방학기간 인천과 서울에서 2차에 걸쳐 ‘미자립교회에 찬양팀을 만들어주는 S-밴드 캠프’를 개최한다. 1차 캠프는 2016년 1월 4일과 5일 소망이풍성한교회(김창현 목사)에서, 서울지역 미자립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캠프는 2016년 7월 18일과 19일 서울은현교회(최은성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1차 캠프에서는 전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인도자를 역임한 박희광 목사와 밴드팀이, 2차 캠프에서는 프로드러머 권낙주 대표(옥토뮤직)와 밴드팀이 강사로 나선다.

캠프에는 2차에 걸쳐 총 20개 교회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S밴드는 '특별하다(Special)', '강력하다(Super)'는 의미와 함께 ‘SWC(Small Worthy Church)’ 즉, ‘가치있고 영광스러운 작은교회들의 모임’을 뜻한다.

총회전도부는 “제2기 S-밴드 1박2일 집중캠프를 통해 작은교회들이 희망을 노래하며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기 S-밴드 캠프는 지난 여름 서울 은현교회에서 4개 미자립교회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캠프를 통해 세워진 찬양팀들은 각 교회에서 금요예배 또는 주일 오후예배의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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