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나눔플러스 봉사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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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나눔플러스 봉사대상 시상식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12.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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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나눔인의 밤’ 지난 3일 안양 스칼티움

봉사대상에 이정구 목사 수상

▲ 사단법인 나눔플러스가 주최한 제2회 봉사대상 수상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단법인 나눔플러스(총재:강지원, 이사장:이현식)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나눔플러스 봉사대상 시상식과 전국 나눔인의 밤이 지난 3일 안양 스칼티움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됐다.

이번 나눔플러스 봉사대상의 대상에는 나눔플러스 공동대표이자 부흥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인 이정구 목사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김병기 목사(제주광림교회)와 김성기 대표(뉴라이프재가복지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정구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영예롭고 복된 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된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며, 30년간 섬겨온 해성교회 성도들과 안양시부흥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해주신 노력의 열매"라면서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목회를 하려고 선교원 유치원 어린이집 아기학교 도서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극빈가정 등 소외당한 이웃을 찾아 섬기려고 애써왔으며, 안양시로부터 복지관 운영을 위탁받아 16년 동안 운영해 있는데, 한국교회가 함께 이웃을 섬기는 일에 동참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지원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나눔에 대해 모르게 살고 있었던 나 자신이 늘 부족함을 느끼는데 훌륭한 나눔을 실천한 분들이 상을 받게 돼 축하드린다"면서 "내년에는 더 좋은 일을 많이 하는 해가 되고 좋은 일을 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배우 이지영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해성중창단과 새빛중창단의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나눔플러스 소개 동영상과 내빈소개, 국민의례, 이현식 이사장의 개회선언이 있었다.

이어 강지원 총재의 인사말,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의 축사, 제1회 대상 수상자인 박재열 목사엄대성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이현식 이사장의 심사평과 부문별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외에 우수상에 임종수 원장(송라종로엠학원), 이봉자 센터장(선행노인재가복지센터), 백기원 대표(한마음지역아동센터), 정은섭 대표(나눔플러스 행복한세상), 이철우 목사(새빛교회), 강석환 센터장(나눔플러스 지역아동센터), 예우진 목사(진솔교회)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행사는 사무총장의 화합의 시간이 진행됐으며, 김남덕 부이사장의 광고와 이.판근 부총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전체 나눔센터 가족 450명을 대상으로 누가 얼마나 모금을 하고 잘 사용했는지를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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