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민씨앗센터 창립 9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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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민씨앗센터 창립 9주년 감사예배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5.12.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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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감사예배 드려

낯선 타국에서 생활하는 이주민을 섬기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온 ‘국제이주민씨앗센터’가 창립 9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국제이주민씨앗센터는 허은열 목사가 지난 2006년 컨테이너 5동으로 시작한 선교단체로, 이주 노동자의 삶과 결혼 이민자의 애환에 함께 하면서 복음을 전해왔다.

창립 9주년 감사예배에는 지역과 교단, 학교, 동문회, 선교단체 등에서 많은 이들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150여명의 외국인과 사역자들이 어우러져 찬양을 인도하며, 감동을 더했다.

‘주 예수님을 믿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백석신학교 학장 김진섭 목사는 “복음만이 우리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고, 낯선 나라에서 수고하는 이방인들에게 희망과 생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 백석대 총동문회장 정용범 목사의 권면과 총회세계선교위원장 임인기 목사의 격려사, 박남춘 국회의원과 외국인선교협의회 사무총장 임성호 목사, 개혁주의생명신학선교학회 회장 이종우 교수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국제이주민씨앗센터는 지난 2001년 씨앗선교회로 출발, 2005년 씨앗선교교회를 설립했으며, 2006년 국제이주민씨앗센터 창립 후 9주년을 맞았다. 센터 대표 허은열 목사는 “10주년을 앞두고 센터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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