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자선냄비, 오는 1일부터 전국 모금활동 시작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201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오는 1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연다. 자선냄비의 시작을 알리는 시종식은 정부, 기업, 종교 등 사회 각 계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자선냄비 운동을 알리며 범국민적인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행사다.
이날 시종식과 더불어 디지털 나눔 체험관도 제막식도 연다. 한 달간 서울광장에서 운영되는 디지털 나눔 체험관은 대형 자선냄비 모형물을 보고 느끼는 것과 더불어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다.
‘2015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70억 원을 목표로 한다. 전국 450여 곳에서 모금활동이 전개되며, 거리모금을 비롯해 톨게이트 모금, 교회 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 모금, 물품후원, 기업 모금, 온라인 모금, 정기후원 회원모집, ARS 모금(060-700-9390) 등으로 진행한다. 김목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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