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노회 ‘늘승리교회’ 설립 및 위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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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노회 ‘늘승리교회’ 설립 및 위임예배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11.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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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김길수 목사 위임

▲ 동남노회 산하 늘승리교회가 지난 14일 청주시에서 설립예배와 함께 담임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동남노회 소속 늘승리교회 설립예배 및 김길수 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지난 14일 오후 1시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로 42번길 늘승리교회 예배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예배는 부노회장 임천식 목사의 사회로 증경노회장 서누가 목사의 대표기도와 할렐루야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전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한사람의 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미순 집사와 김보민 학생의 특송에 이어 남부시찰장 한요한 목사의 헌금기도 후 동남노회장 음재용 목사가 늘승리교회의 설립공포 및 설립증서 수여가 있었다.

이어 위임국장인 음재용 목사의 집례로 김길수 목사의 위임예식이 거행, 음재용 목사의 위임기도와 서약 후 위임국장의 공포 및 위임패 전달, 성도대표의 꽃다발 증정에 이어 총회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의 축사와 서기 김자종 목사의 권면, 회의록서기 유용원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김길수 위임목사의 인사와 늘승리교회 임병익장로의 광고와 직전노회장 임주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길수 목사는 서울 출생으로 한일 장신대학교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23년 전에 목사임직을 받고 서울 후암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하여 장성교회, 아현교회 그리고 왕성교회에서 사역을 하다가 10년 전에 청주중앙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사역을 하다 사임하고 2015년 6월 늘승리교회를 새로이 개척, 4개월도 안돼 장년이100명이 넘었고 주일학교와 중고등부를 합치면 200명이 넘게 성장했다.

김길수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교회를 개척해 짧은 기간 안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많은 분들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아무쪼록 오늘 멀리까지 오셔서 귀한 말씀을 주신 바를 잘 새겨서 하나님 마음에 흡족하고 모범이 되는 교회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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