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목회자 영성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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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목회자 영성 세미나’ 개최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5.11.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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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나는 통로’ 주제로 23~25일 한양대학교 다솜채플

‘2015년 한양대학교 목회자 영성 세미나’가 열린다.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를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한양대학교 다솜채플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으로 마감된다.

세미나에서는 전통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였던 성서일과에 따른 말씀과 거룩한 독서, 관상기도와 찬송, 성만찬 등을 통해 전통에 뿌리를 둔 새로운 시대의 목회를 준비하고 열어갈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하게 된다.

‘영성과 설교’(김기석. 청파교회), ‘영성과 하나님 체험’(홍순원. 기장영성수련원), ‘영성과 관상기도’(이민재. 은명교회), ‘성서일과와 렉시오 디비나’(이강학.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영성신학’(최대광. 정동제일교회), ‘영성과 에니어그램’(윤명선, 최경원. 공동체문화원), ‘영성과 찬송’(이천진. 한양대학교)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한양대학교 교목실장 이천진 목사는 “이제 목회자가 사람들을 교회로 모으는 기술보다, 먼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영성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한국교회 교인들은 70년대 이전에 부흥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했다. 하지만 이제 그 세대가 지나가고 있다.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로 부흥회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목회자 영성 세미나는 목사와 전도사가 참석할 수 있으며, 한양대학교 교목실(02-2220-14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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