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받은 황홀한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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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받은 황홀한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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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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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수 목사 / 은평성결교회

세계 3대 폭포는 이구아수·빅토리아·나이아가라입니다. 이 폭포들의 공통점은 많은 강물이 서서히 흘러오다가 갑자기 급한 낭떠러지로 떨어져 내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치 앞 낭떠러지를 내다볼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인생이 서서히 흘러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곤두박질칠지 모릅니다. 절박한 상황에 처한 인생은 새로운 차원의 구원이 필요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구원을 받는다면 얼마나 황홀하고 기쁠까요? 그 새로운 차원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이 땅에 찾아오셨습니다. 구원의 기쁨은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얻게 됩니다.

사람이 범죄한 이후에는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도망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창조주시오, 인간은 그분의 최고 걸작품입니다.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부러워 할 것도 아쉬워할 것도 없는 영생하는 존재로서 태어났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본래 거리낌이 없이 서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따 먹으면 너희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죄를 범하게 된 것이지요. 죄를 범한 후에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도망치고 숨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첫 사람이 죄를 범한 이후 모든 사람이 죄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죄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단절된 인간에게 부끄러움과 두려움이 따라왔고, 결국 인생은 죽음과 파멸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망치는 인간을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인간을 하나님께서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지금도 찾아 오셔서 우리에게 돌아오라고 부르십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죽음 앞에서 유턴하는 것이며 회개하는 삶입니다. 우리가 돌아가야할 하나님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입니다. 그분이 오셔서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우리를 살리심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치던 그 자리에서 얼굴을 돌이켜보면 하나님은 언제나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최고의 선물인 영생을 주시기 위해 찾고 또 찾아오십니다.

찾아오신 하나님, 곧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황홀한 구원을 얻게됩니다. 구원은 죄·죽음·멸망에서 건져주시는 일입니다. 우리를 다시 일으키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혀 주십니다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에베소서 2장 6절)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거저 주시는 공짜 선물입니다. 그 선물은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받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에베소서 2장 8절-9절)

하나님께서는 이 영생의 선물을 받은 이들을 자녀로 삼아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게 하시며, ‘부활’의 영광도 누리게 하십니다.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은 은혜 받을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지금도 구원의 문이 열려 있습니다.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기회가 지나가기 전에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우리 모두가 믿음으로 받은 구원으로 인해 황홀한 기쁨을 누리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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