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직업학교, 선교사 기술교육의 장 연다
상태바
선교지 직업학교, 선교사 기술교육의 장 연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5.10.20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TS기독교TV, 고려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감경철 회장(왼쪽)과 문상주 이사장(오른쪽)이 선교지 기술직업학교 설립 및 선교사 파송 전 직업전문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프리카를 비롯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선교지에 기술직업학교 설립과 선교사 파송 전 기술전문교육을 위해 지난 19일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고려직업전문학교(이사장:문상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CTS기독교TV와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제빵, 제과, 경호, 정보보안 등 전문 기술 보유 선교사 파송 추진 △양 기관 교육 콘텐츠 상호 교류 △양 기관 전문 사역 홍보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CTS 감경철 회장은 “선교현장에 기술 교육을 통한 복음 전파는 가장 효과적인 전도의 통로가 될 수 있다”며 “고려직업전문학교와 다양한 선교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직업전문학교 문상주 이사장은 “한국교회의 동반자인 CTS와 동역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전문 기술 선교의 지경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