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교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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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교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10.0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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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감사예배에는 첫 설교자 이천 목사가 다시 설교

▲ 평화교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임직식을 열고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

서울 성북구 삼양로에 위치한 평화교회(담임:이종호 목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오전 감사예배를 드린데 이어 오후에는 서울중앙노회 주관으로 은퇴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영 목사에 이어 2대 담임을 맡고있는 이종호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평화교회가 60주년을 맞이하고 특별히 이영 목사님의 동생으로 첫 설교를 전해주셨던 이천 목사님께서 오셔서 설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애쓰신 분들의 은퇴와 새로운 일꾼들을 세운만큼 주신 말씀 따라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은퇴 및 임직예배에서 김연희 목사(신생중앙교회)는 ‘3중심에 바로선 행복한 생활’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은퇴했다고 뒤로 물러나는 것이 아니고 모두 함께 중심에 굳게 서는 사람이 되고 행복자들이 되자”면서 “본능에 이끌리는 일꾼이 아니라 성령에 이끌리는 일꾼으로서, 예수님 중심, 교회중심, 목회자 중심으로 세워져 가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직예배는 이종호 목사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김경철 장로가 대표기도, 노회 서기 이유성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제직은퇴식과 장로장립, 안수집사임직, 권사취임이 있은 후 장로연합회장 정명호 장로의 축하패 전달과 양행모 목사의 축사 및 권면, 최인호 장로의 광고, 류재훈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평화교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임직식을 가진데 이어 둘째주일(11일)에는 평화교회를 기억하는 모든 사람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를, 셋째주일(18일)에는 성경퀴즈대회를 열어 퀴즈왕을 뽑으며, 넷째주일(25일)에는 믿지않는 부모와 형제, 자녀들을 초청하는 총동원주일로 지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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