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현장Q&A-활동하지 않는 신자 출석부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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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현장Q&A-활동하지 않는 신자 출석부 두자
  • 승인 2001.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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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어떻게 하면 거짓없는 교인 등록부를 간수할 수 있습니까? 교인등록부에 등록만 하고 출석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을 원치 않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엄격한 교인등록 방식을 채택하여 많은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도 원치 않습니다.

A:교인등록 문제를 다루는 한가지 방법은 교회 헌법안에 명시해 두는 것이다. 6개월마다 목사와 집사 교인등록부를 살펴본다. 여섯달 동안 출석하지 않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활동치 않는 신자’로 출석부에 기록해야 한다. 만약 다시 돌아와 성실하게 출석하기 시작한다면 그 사람은 다시 실제 출석 교인을 적는 출석부에 기재될 것이다.

새로 출석한 신자들에게 실제 구성원이 되는데 필요한 이러한 요구 사항에 대해서 설명해 주어야 하며, 그들이 구성원의 자격을 받아들이는 것은 그들의 동의의 증거이다. 어느 누구도 눈을 감고서는 교회의 구성원이 될 수 없다.

교회에서는 교인 출석부를 검토할 수 있는 특권을 목사와 집사에게 주고 있다. 이는 목사가 이름을 공적으로 불러서 모든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지 말아야 함을 의미한다. 이는 또한 태만한 성도가 교회에서 쫓겨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다른 부류에 속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정책에 대해서는 모든 새 신자에게 반드시 설명하여 그들로 하여금 이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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