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사령관:박종덕)이 지난 3일과 4일 서울국제교회와 안산상록수중국인교회를 새롭게 열었다.
서울국제교회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위치는 서울 정동 구세군중앙회관 2층 강당이며, 매 주일 오후 4시에 영어 예배를 드린다. 필리핀에서 파송 받은 사관이 담임을 맡았다.
안산상록수중국인교회는 이전의 상록수교회가 전도 대상자를 중국인으로 전환해 마련됐다. 구세군 측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5만 2천여 명의 중국인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중국본토 선교의 거점이 되는 교회의 비전을 갖고 시작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