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가 여는 세 번째 ‘목욕탕 목회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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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가 여는 세 번째 ‘목욕탕 목회세미나’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5.09.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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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22일 판교채플, 모든 노하우 공개

우리들교회(담임:김양재 목사)가 마련한 ‘목욕탕 목회세미나’가 열린다.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우리들교회 판교채플. 지식을 쌓기 위한 성경공부가 아니라, 목회자 자신의 가치관을 바꾸고 구속사로 성경을 읽어가는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11년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들교회에 주신 은혜를 함께 나누고, 부흥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게 된다.


김양재 목사는 “목욕탕교회는 우리들교회를 일컫는 별칭이다. 가출 직전, 부도 직전, 이혼 직전, 자살 직전의 사람들이 위선과 체면, 인격이라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내어 말씀 앞에 자신을 직면하면서 치유와 회복이 저절로 이루어졌다”고 말하고, “이런 우리들교회의 목욕탕 스피릿은 공동체의 DNA로서 우리들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큐티, 설교, 양육, 목장, 간증의 근간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들교회의 고백 에토스는 큐티를 통한 훈련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일궈진 것이며, 모든 목장에서뿐 아니라 주일 예배 중에도 말씀으로 자기 삶을 간증하고 적용함으로써 진정한 나눔이 가능한 고백 공동체가 됐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오픈이 능력이다-죄 고백과 간증의 원리’, ‘때와 순종-거룩의 실제 원리’, ‘복 있는 사람은-말씀 묵상의 실제’, ‘상처가 별이 되어-구속사로 해석하기’, ‘사명 공동체’, ‘지금 말씀하시는 하나님-말씀으로 살아내기’, ‘사역자 & 평신도 리더십 훈련’, ‘부부목장 탐방 & 여자목장 탐방’, ‘우리들교회 핵심 양육체계 THINK-조별 THINK 양육 체험’ 등의 강의와 큐티 간증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된다.

세미나는 담임 목회자와 사모 및 부교역자 등이 참석할 수 있으며, 부교역자만 개별적으로 참석할 수는 없다. 참가 신청은 우리들교회 홈페이지(http://mok.woori.cc)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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