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100년사 발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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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100년사 발간’ 추진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5.09.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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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헌 100회 총회, 총회장에 양연길 목사 재 선출

예장 호헌총회가 ‘제100회 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양연길 목사(사진)를 재 선출하는 한편, 총회 100년사 발간을 추진하기로 했다. 100회기를 맞아 지난 21일 공주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총회에는 329명의 총대들이 참석했다.

호헌총회는 총회 100년사를 발간하기로 하고, 올해 개최되는 호헌의 날 대회에 맞추어 초안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교단 성장시대를 열어 총회의 위상 확립과 교단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또한 총회적 차원에서의 이단 대처와 해외 선교 주력, 지 교회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성장하기 위한 선교정책 수립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 감당, 연합기관에서 실시하는 모든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총회장 양연길 목사는 “뒤를 돌아보고 현재를 생각하며, 미래를 바라보는 100회 총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호헌총회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교육을 통해 양성하자”면서 인재 양성을 통해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독려했다.

또한 “이번 100회기는 하나님 말씀 중심의 총회, 특히 교단의 내실을 다지는 기간이 되게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양 총회장은 “교단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총회원들의 자긍심과 비전을 성취할 수 있도록 섬김을 통해 총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회 산하 지 교회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교단을 살리고 한국교회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고, 교단 내적으로는 정체성 회복, 외적으로는 위상 확립에 힘을 쏟는 한 회기가 되게 하겠다고 역설했다.

▲신 임원 명단 △부총회장:도용호 목사(총무 겸임), 여정택 목사, 김용구 장로 △서기:유동열 목사 △부서기:김성수 목사 △회의록서기:신상희 목사 △부회의록서기:박현수 목사 △회계:구한나 목사 △부회계: 윤중성 목사 △감사:정진만 목사, 윤국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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