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바리스타, 파티쉐... 꿈꾸던 취미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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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바리스타, 파티쉐... 꿈꾸던 취미에 도전하세요“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5.09.18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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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일반과정 ‘야간반’ 수강생 모집

삶의 여유가 생긴다면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취미와 직업에 도전할 기회가 생겼다. 백석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정황순)이 일반과정 프로그램으로 커피바리스타와 파티쉐, 와인소믈리에 야간반을 마련했다. 시간이 없어 배움을 미뤄오던 직장인과 학생, 지역주민들을 위해 저녁 수업을 배려한 것이다.

‘커피바리스타’ 야간반은 10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5분부터 자유동 2층 로스팅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20명 선착순 접수받는다.

평소 커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커피의 분류와 생산지,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추출, 탬핑, 스티밍, 로스팅, 카페메뉴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골고루 구성했다.

‘파티쉐’ 야간반은 10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5분부터 진행되며, 자유동 3층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버터쿠키, 오트밀쿠키, 식빵과 잼, 건강파이, 베이글 만드는 법 등을 배우게 된다. 12주 과정을 마치면 맛있는 크리스마스 쿠키를 구워낼 정도로 실력을 갖춘 파티쉐로 거듭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만 접수한다.

와인 음용 인구가 많아지면서 ‘글로벌 매너와 와인소믈리에’ 야간반도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교육내용은 와인의 역사, 떼루아,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등 와인의 모든 것과 와인문화, 매너와 에티켓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일정은 10월 8일부터 12월 2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6시 35분부터 시작된다. 선착순 20명 접수받고 강의는 예술동 302호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미술의 꿈을 이루는 ‘수채화와 뎃생’ 과정이 10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진행된다. 스케치, 칼라링, 배경기법, 관찰방법, 꽃, 정물, 풍경화 그리는 법 등을 교육하며, 선착순으로 20명 접수받는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목회자 사모와 교회 사역자 대상 사랑나눔 프로그램으로 ‘The 만나–제과제빵 및 커피실습’을 마련했다. 쿠키와 빵 만들기와 커피 핸드드립 추출 등을 교육하며, 강의는 10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선착순 15명만 접수받는다.

평생 교육원 수강생들에게는 백석예술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백석예술대학교 준 동문 자격과 함께 학교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대되는 특전도 제공된다.

접수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방배동 캠퍼스 교육동 3층에 위치한 평생교육원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평생교육원 정황순 원장은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학습하고 생활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02-520-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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