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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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꿈꾼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09.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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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인식제고 위한 청년세미나’ 개최

월드비전(회장:양호승) 청년 서포터즈 지도밖행군단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오는 11일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인식제고를 위한 청년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1990년부터 15년간 전 세계 빈곤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였던 새천년개발목표(MDGs)가 종료된 후, 향후 15년간 이를 대체할 새로운 범세계적 의제다.

개발도상국의 빈곤해결에 초점을 두고 있는 MDGs와는 달리 공여국의 자국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전 세계 불평등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9월 15일부터 개최되는 유엔총회에서 최종 17개 목표가 발표된다.

월드비전 지구밖행군단 10기와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재학생들로 이뤄진 세미나 발제자들은 ‘SDGs’와 관련해 월드비전이 하고 있는 사업과 시민들이 잘 알아야 하는 목표 4가지(기아 종식, 교육의 질, 기후변화, 이주민)를 선별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한다.

이번 세미나의 사회를 맡은 임채혁 지도밖행군단장은 “SDGs의 중요성에 비해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낮아 안타깝다”며 “‘청년’이자 ‘지도밖행군단원’으로서 더 많은 분들이 그 중요성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 참여는 9월 9일까지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http://www.worldvis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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